'4인조 신예' 언더독, 데뷔 임박… '기대감 UP'

[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 신인 4인조 아이돌 그룹 언더독(Underdog)이 팬들에게 첫 인사를 건넨다.

언더독은 오는 14일 첫 번째 싱글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언더독은 가창력을 겸비한 무용가 시율, 다양성의 노력파 스틸로, 노래·춤·연기까지 아우르는 무대를 만들고픈 후크, 폭넓은 음역을 구사하는 혁구로 구성됐다.

이들의 데뷔곡 '캔트 스탑(Can't Stop)'은 사랑을 가볍게 여기지 말아달라는 메시지를 담은 노래다.

언더독은 "'캔트 스탑'은 세상 사랑은 모두 같다. 사랑이 전제된 상황에서는 경중을 따질 수 없다. 사랑의 진가는 모두 같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며 "사랑은 절대 가벼운 것이 아니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다"고 소개했다.

아울러 멤버들은 "'캔트 스탑'은 자신에 대한 반성이자 앞으로 나아가기 위한 채찍질"이라며 "'과연 그때는 돌아올까?'라는 물음을 여운으로 남긴다. 답은 감상자의 몫"이라고 전했다.

이금준 기자 mus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