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하우시스 관계자가 카자흐스탄 최대 건자재 전시회인 '2013년 아스타나 빌드'에서 전시장을 찾은 전시회 관람객들에게 LG하우시스 제품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모습.
[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 LX하우시스 (대표 오장수)는 카자흐스탄 수도 아스타나에서 열린 '2013년 아스타나 빌드(Astana Build 2013)'에 참가, 글로벌 신흥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카자흐스탄의 아스타나 코르메 엑스포 센터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15개국에서 150여 기업이 참가하고, 현지 업계 관계자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관람객들이 참관하는 카자흐스탄 최대 국제 건축자재 전시회다.
특히 전시 첫 날에는 주 카자흐스탄 대한민국 대사관과 함께 '글로벌 디자인 트렌드 세미나'를 개최해 글로벌 건자재 시장에서 디자인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는 LG하우시스의 디자인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명규 LG하우시스 러시아 법인장은 "카자흐스탄은 높은 경제 성장률을 바탕으로 중앙아시아 국가 최초로 2017년 아스타나 엑스포 개최권을 획득하는 등 향후 다양한 건설 수요 발생이 예상되는 신흥시장"이라며 "LG하우시스는 대한민국 대표 건축장식자재 기업으로서 세계적 수준의 디자인·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신흥시장 개척에 집중해 글로벌 건자재시장 선도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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