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가정의 의미 되새길 다양한 행사 마련...부모님께 엽서쓰기, 이색 부부 선정 표창, 문화공연 등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부부, 부모 간 사랑과 정을 느껴볼 수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

구는 핵가족화와 맞벌이 부부 증가 등으로 다소 소원해질 수 있는 가정의 의미를 되살려보기 위해 이런 행사를 마련했다.


8일에는 어버이날을 맞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부모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담은 사랑의 엽서쓰기가 준비돼 있다. 13개 초등학교에 2665명의 학생들이 참가, 각 학교에서 엽서에 부모님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발송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21일 제7회 부부의 날에는 이색 부부 5쌍을 선정한다. 75세 이상 백년해로 부부, 결혼이주가정 대상 무지개 부부, 장애인 가정 대상 한마음 부부, 자원봉사를 생활화하는 나눔실천 부부, 다자녀 가정 잉꼬부부 등 5개 부분이다. 각 분야별 타의 귀감이 되는 부부 1쌍씩을 선정, 26일 우장산 신록축제 때 시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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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한 달 동안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공연도 풍성하게 열린다.


15일 오후 2시 방화근린공원 야외무대에서는 ‘행복을 찾아가는 열린 음악회’가 90분 동안 펼쳐진다. 가수들로 구성된 KBS재능 나눔봉사단이 음악회를 통해 재능을 기부하고, 구는 소외계층 등을 초청하여 객석나눔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 매주 일요일 오후 4시에는 인디 음악, 국악, 퓨전 국악, 비보이 공연이 있다.

우장산 근린공원 야외무대에선 매주 일요일 오후 5시 팬플룻 연주, 밴드 공연이 열린다.

매주 토요일 오후 5시에는 김포공항 롯데몰 선큰광장에서 오케스트라, 미술 넌버벌 퍼포먼스, 평양예술단 공연 등이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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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강서구민회관에서는 로맨틱 코미디인 구립극단 정기공연 ‘그 남자, 사랑에 빠지면’ 연극이 무대에 올려진다.


박관숙 공보전산과장은 “5월 가정의 소중한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가족이 함께 공유할 수 있는 다양한 즐길거리를 마련했다”며 “가정의 달에 국한하지 않고 연중 가족단위로 참여할 수 있는 문화컨텐츠를 확대해 가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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