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어디가' 이종혁, 지아에게 '파워레인저' 굴욕
[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배우 이종혁이 송종국의 딸 송지아에게 '파워레인저' 굴욕을 당했다.
7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는 500원 짜리 동전 2개를 바닥에 떨어뜨리고 아이들에게 돈의 주인이 누구인지를 가려내게 하는 실험 카메라가 진행됐다.
이날 송지아는 두 번째 실험 대상자로 지목됐고, 송종국이 길에서 동전을 발견한 척 연기를 펼쳤다. 송지아는 얼른 동전을 주우려했지만, 송종국은 "잠시만 동전을 밟고 있으라"며 모니터가 설치된 곳으로 혼자 이동했다.
이어 이종혁이 송지아 앞에 등장했다. 바람을 잡기 위해 등장한 이종혁은 앞서 꿀단지 몰래카메라에서 지아에게 당한 굴욕을 생각하며 조심스레 연기에 돌입했다. 이종혁은 자신이 지나가다 먼저 발견한 것이라며 동전을 내놓으라고 독촉했다.
지아는 그러나 확고했다. 동전을 끝까지 밟고 있으려했다. 그러자 이종혁이 "그럼 반씩 나누자"고 제안했다. 끝내 지아가 싫다고 고개를 가로 젓자 이종혁은 "그럼 발로 밟고 있지 말고 한 쪽은 손으로 잡고 있으라"고 말하며 바로 동작 시범을 보였다.
하지만 지아는 그런 종혁의 동작을 보고 "그건 파워레인저잖아요"라고 말해 굴욕을 안기고 말았다. 종혁은 지아의 발언에 당황해 아무 말도 하지 못했고, 급기야 성동일까지 가세해 지아의 실험 카메라는 더욱 유쾌하게 진행됐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김성주-김민국, 송중국-송지아, 이종혁-이준수, 윤민수-운후, 성동일-성준 부자가 충북 영동군 물한리로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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