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설인' 김종엽 "먹고 싶은 거 맘대로 먹으며 편하게 촬영"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설인' 김종엽 "먹고 싶은 거 맘대로 먹으며 편하게 촬영"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배우 김종엽이 살을 찌운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5일 오후 서울 왕십리 CGV에서는 김승현 이사무엘 감독과 배우 최원영 김이정 강호 이용주 김종엽이 참석한 가운데 영화 '누구나 제 명에 죽고싶다'(감독 김승현)와 '설인'(감독 이사무엘) 언론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김종엽은 "전작에서 살을 뺐다가 이번 영화에서는 나에게 먹을 것을 너무 많이 챙겨주셨다. 정말 편하게 촬영했다"며 "먹을 것도 많이 먹었다. 혼자 치킨을 한 마리 먹기도 했다. 물론, 자 혼자 사비로 몰래 먹기도 하고 그랬다"고 영화 촬영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눈이 정말 많이 있는 설산을 배경으로 해서 힘든 점도 있었다. 그런데 이용주가 큰 도움이 됐다. 연기적으로도 도움을 많이 줬다. 또 감독님과도 대화를 많이 했고, 스태프들도 고생을 많이 했다. 그리고 조 라는 캐릭터에 많은 분들이 연민을 느껴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김종엽은 극중 조 역을 맡아 열연했다. 조는 어린 시절 박(아용주)과 함께 괴롭힘을 당한 이후 박에게 절대적으로 의지하는 인물. 박이 연수(김태훈)를 공격하자, 아무 이유없이 연수와 안나(지우)를 쫓아 그들의 목숨을 위협한다.
'설인'은 괴로운 현실을 피해 눈 덮인 설산 깊은 곳 외딴 모텔로 한 남자가 찾아가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담았다. 기묘한 분위기의 모텔에 있는 수상한 사람들 속에서 그들의 잊혀진 이야기들로 꾸며진 한국형 판타지 스릴러다. 오는 14일 개봉.



장영준 기자 star1@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외국인환대행사, 행운을 잡아라 영풍 장녀, 13억에 영풍문고 개인 최대주주 됐다 "1500명? 2000명?"…의대 증원 수험생 유불리에도 영향

    #국내이슈

  • "화웨이, 하버드 등 美대학 연구자금 비밀리 지원" 이재용, 바티칸서 교황 만났다…'삼성 전광판' 답례 차원인 듯 피벗 지연예고에도 "금리 인상 없을 것"…예상보다 '비둘기' 파월(종합)

    #해외이슈

  • [포토] '공중 곡예' [포토] 우아한 '날갯짓' [포토] 연휴 앞두고 '해외로!'

    #포토PICK

  • 현대차 수소전기트럭, 美 달린다…5대 추가 수주 현대차, 美 하이브리드 月 판매 1만대 돌파 고유가시대엔 하이브리드…르노 '아르카나' 인기

    #CAR라이프

  • 국내 첫 임신 동성부부, 딸 출산 "사랑하면 가족…혈연은 중요치 않아" [뉴스속 용어]'네오탐'이 장 건강 해친다?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