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


"다문화 가정 행복하고 즐겁게 사세요"

함평 신광면 다문화가정 초청 간담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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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함평군 신광면(면장 김봉택)은 지난 21일 다문화가정 12가구를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기영 함평다문화센터장, 우막금 상담교사, 다문화가정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신광면이 주관한 이날 행사는 다문화가족들이 한 자리에 모여 서로 정을 나누고 다문화센터의 각종 시책에 대한 정보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김봉택 면장은 “타국으로 시집와 어려운 여건에도 행복하게 잘 사는 모습을 보니 흐뭇하다”면서 “다문화가정에 대한 사회적 시각도 긍정적으로 변하고 있으니 앞으로도 더욱 활기차고 즐겁게 사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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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부인과 결혼한 지 11년차인 김병래(54)씨는 “아이들도 친해질 수 있고 부인들이 즐거워하는 것 같아 좋다”면서 “모범이 되는 다문화가정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함평군 신광면에는 현재 12가구의 다문화가정이 있으며 출신 국가별로는 필리핀 4가구, 베트남 8가구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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