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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서울가꾸기 시민녹화재료 지원사업’ 지원대상지 25일까지 공모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가족과 이웃 등 구민들이 직접 꽃과 나무를 심는 ‘푸른서울가꾸기 시민녹화재료 지원사업’에 적극 참여할 녹화재료 지원대상지를 25일까지 공모한다.

이동진 도봉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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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서울가꾸기 시민녹화재료 지원사업은 서울시에서 시민참여에 의한 도시녹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시민 공모를 통해 적합대상지를 선정해 수목, 퇴비 등 녹화재료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마을공동체, 사회복지시설, 각종 단체, 개인시민 등이다.
녹화대상지로는 공공성이 높은 장소를 우선 선정한다. 1순위는 마을공동체 적극 참여 대상지, 골목길 녹화, 사회복지시설지 녹화이며, 2순위는 생활권 주변 자투리땅 녹화, 담장외부 주변 빈 공지 녹화, 3순위는 주요 가로변과 다중이용 녹지대 녹화, 4순위는 주요 시책사업으로 추진한 녹화지역의 보식 등이다.

단, 5년 이내 개발계획이 있는 지역이나 건축 인·허가 관련 법적 의무 조경지, 하자보식 기간 내에 있는 지역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번 공모에는 도봉구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녹화대상지를 찾아 식재위치, 면적, 식재계획, 재료지원 요청 내역 등 신청서를 작성해 도봉구청 공원녹지과로 방문 접수하거나, 우편(132-701, 서울시 도봉구 마들로656 도봉구청 공원녹지과) 또는 팩스(☎2091-6346)로 접수하면 된다.
구는 면적, 수량, 타당성 여부 등에 관해 현장 확인 후 적합지를 서울시에 추천하며, 녹화 대상지의 최종 선정은 심의를 거쳐 이루어진다.

최종 결과는 3월 중 선정자에게 개별 통보되고 구청 홈페이지(www.dobong.go.kr)에도 게재한다.

선정된 지원대상지에 대해서는 수목 초화류 퇴비 등을 지원한다.

김상국 공원녹지과장은 “쾌적한 생활환경을 만들고 아름답고 푸른 도시 도봉으로 거듭나는 데 이번 공모 사업이 도움이 될 것”이라며 “많은 구민들의 참여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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