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5억8500만원 투입, 70가구 129명 식수난 해소에 도움
지역주민의 공중위생 증진과 인구유입 등에도 도움이 될 것
전남 함평군(군수 안병호)이 지난 해 말 총사업비 5억8500만원을 투입해 대형 암반관정 개발과 상수도 관로 설치를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나산면 상촌지구 등 3개 지구에 걸친 공사로 70가구 129명의 식수난을 해소해 정주여건 개선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전망이다.
안병호 군수는 “농촌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생활용수 개발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깨끗하고 안정적인 생활용수 공급으로 지역주민의 공중위생 증진과 인구유입 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함평군은 지난 1995년부터 지난해까지 농촌농업생활용수 개발 사업에 총사업비 135억 원을 투입해 암반관정과 상수도 이용시설 77개소를 설치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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