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재범 기자]영화 '반창꼬'가 한국영화의 연말 흥행 전선에 자존심을 살려주고 있다.
23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반창꼬'는 22일 하루 동안 16만 2325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 54만 3413명.
한편 할리우드 대작 '레미제라블'은 31만 3444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96만 2763명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또한 '호빗: 뜻밖의 여정'은 16만 964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3위에 이름을 올렸다.
김재범 기자 cine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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