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인사는 글로벌 사업수행 역량 강화와 여성 인력의 약진이 눈에 띈다. 여성 임원을 포함해 전문역량을 갖추고 고객 평판이 우수한 인물을 적극적으로 발굴했다.
장화진 전무는 애자일소프트웨어 출신으로 개발, 컨설팅, 영업·마케팅 등 다양한 부문을 경험했다. 지난 2007년 9월 삼성SDS 입사 후 PLM 분야의 역량과 글로벌 감각을 바탕으로 해외사업을 이끌었다.
윤심 전무는 모바일 정보서비스 개발과 마케팅 전문가로, 제안 경쟁력 강화를 통한 수주율 향상(23%)과 금융·공공부문 특화 플랫폼 확보로 시장 지배력 확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전무로 승진했다.
여성 승진자는 윤심 전무, 김영주 상무, 홍혜진 상무, 노영주 상무 등 4명이다.
조유진 기자 t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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