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최기의 사장은 본인의 페이스북을 통해 "시스템 문제가 아니라 고객님들의 개인 PC 해킹으로 인한 부정 결제로 파악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보안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보통 인터넷 안전결제 시스템으로 결제하려면, 30만원 미만 결제에 대해서는 공인인증서 사용이 필요 없다. 그러나 이번 사건을 바탕으로 국민카드는 이미 게임사이트에서 10만원 이상 결제에 대해서는 공인인증서가 필요하도록 했으며, 1일 4번 이상 결제가 안 되도록 시스템을 바꾼 상태다. 7일부터는 아예 금액에 상관 없이 게임사이트에서는 모든 결제에서 공인인증서가 필요하도록 바뀐다.
BC카드 역시 "BC카드 고객 중 피해회원은 91명, 금액은 9000만원 정도"라며 "피해회원에 대해서는 전액 보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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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별 기자 silver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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