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지난 달 30일 구세군 자선냄비 시종식을 시작으로 롯데홈쇼핑의 '사랑나눔 자선냄비 캠페인 시즌2'의 막이 올랐다.
롯데홈쇼핑은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대한민국 연말 대표 기부 아이콘인 구세군 자선냄비를 활용한 '사랑나눔 자선냄비 캠페인'을 진행한다.
캠페인 참여 방법은 대형 구세군 자선냄비 옆에 설치된 롯데홈쇼핑 배너의 QR코드를 스캔하면, 캠페인 이벤트 페이지로 자동 연결된다.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롯데홈쇼핑 모바일 앱 다운로드 시 롯데홈쇼핑이 1건당 2000원씩 구세군 자선냄비에 기부하는 것(단, 중복 제외).
또한, 구세군 자선냄비 모금 활성화를 위해 롯데홈쇼핑 SNS채널을 활용한 이벤트도 한창이다.
한편, 롯데홈쇼핑 공식 트위터(@lottehome)에 구세군 인증샷 및 응원 멘션을 남기면 한 건당 2,000원을 롯데홈쇼핑에서 구세군에 기부할 예정이다.
강현구 대표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도 전하고, 고객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사랑나눔 자선냄비' 캠페인은 롯데홈쇼핑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그 의미가 남다르다"면서 "빨간 구세군 자선냄비뿐만 아니라, SNS와 모바일을 통해 스마트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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