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달 8일부터 24일까지 주요시책 10개 분야 64개 평가지표 118개 세부지표를 대상으로 시군별 서면평가와 현지 확인평가를 실시했다. 이번 평가에서 광주시는 보건위생, 지역경제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경기도 평가담당관실 관계자는 "31개 시군에 대한 평가결과 보건위생, 사회복지, 안전관리 분야는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장기간 경기침체로 인한 투자비 감소로 지역경제, 문화관광분야에서 상대적으로 미흡해 다소 아쉬웠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최우수기관인 광주시에 2억 원, 우수 기관인 안양시와 동두천시에 각 1억 원, 장려상을 수상한 6개 시 군에 각 5000만 원의 재정인센티브를 지급한다. 우수 시군에 대해서는 기관 및 개인표창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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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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