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가수 신승훈이 자신의 데뷔 22주년을 맞아 가요계 선배인 김현식과 유재하에게 깊은 존경심을 표현했다.
신승훈은 1일 데뷔 22주년을 맞아 오후 6시께 자신의 미투데이에 "저의 22주년을 축하해주셔서 감사해요"라는 글과 따뜻하게 미소를 짓고 있는 자신의 사진을 함께 공개했다.
신승훈은 그 동안 음악 활동을 하면서 김현식과 유재하에게 많은 영향을 받아왔다고 말하며 대선배에 대한 존경심을 가감없이 드러내어 왔다. 특히 신승훈의 데뷔일이 선배 가수 유재하의 기일에 일부러 맞춰졌다는 잘 알려진 사실이다.
현재 2012 더신승훈쇼 'POP TOUR'로 전국 투어 중인 신승훈은 공연 중 김현식과 유재하를 위한 트리뷰트 무대를 마련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지난 10월 27~28일에 '2012 THE 신승훈 SHOW 'POP TOUR''의 첫 시작인 고양 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신승훈은 11월 3~4일 진주에서 전에 없이 화려한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역대 가장 대중적인 공연을 선보일 '2012 THE신승훈SHOW POP TOUR'는 10월 27-28일 양일간 고양아람누리에서 첫 공연을 시작한 이후 진주(11/3~4)와 울산(11/24~25), 대구(11/8~9), 서울(12/23~25)과 부산(12/28~29) 등 2013년 초까지 전국투어 콘서트를 통해 팬들과의 만남을 공연으로 이어간다.
최준용 기자 cj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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