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데이는 사과가 가장 맛있는 시기인 10월에 '둘(2)이 서로 사(4)과 함으로써 용서와 화합하는 날'의 의미에서 10월 24일로 정해졌다. 직장이나 가정에서 나로 인해 마음 아팠을 사람에게 사과하고 그 징표로 사과를 선물하자는 뜻이다. 올해로 11회째다.
한국사과연합회 박철선 회장은 "애플데이가 한국을 넘어 세계속의 명품 기념일로 브랜드화 해 자유무역협정(FTA) 및 태풍 피해로 고민하는 사과 농가에 경제적인 이익을 주고, 더불어 한국의 대표 과실 사과가 세계인이 즐겨먹는 과일로 자리메김을 할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형광 기자 kohk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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