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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인민보안대학, '김정일인민보안대학'으로 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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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나영 기자]북한이 인민보안대학 이름을 김정일인민보안대학으로 바꿨다고 조선중앙방송이 6일 전했다.

인민보안대학은 북한체제보안 간부를 양성하는 교육기관이다.
지난해 12월 김정일 국방위원장 사망 이후 북한이 그의 이름을 넣어 학교명을 바꾼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 위원장의 우상화와 정권에 대한 주민의 충성을 다지려는 의지로 풀이된다.

중앙방송은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개명을 지시했다며 5일 학교 관계자, 학생 등이 이에 보답하는 결의모임을 가졌다고 전했다.

김창일 김정일인민보안대 학장은 보고에서 "김정은 원수님께서 안겨주신 영광을 가슴 깊이 새기고 당의 선군 영도를 받들어 수령보위, 제도보위의 제1부대, 당의 내무군으로 영예로운 사명을 다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나영 기자 bohe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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