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보안대학은 북한체제보안 간부를 양성하는 교육기관이다.
중앙방송은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개명을 지시했다며 5일 학교 관계자, 학생 등이 이에 보답하는 결의모임을 가졌다고 전했다.
김창일 김정일인민보안대 학장은 보고에서 "김정은 원수님께서 안겨주신 영광을 가슴 깊이 새기고 당의 선군 영도를 받들어 수령보위, 제도보위의 제1부대, 당의 내무군으로 영예로운 사명을 다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나영 기자 bohena@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