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 통신은 북한 및 중국 소식통을 인용 농민들의 농산물 생산량을 증진시키고, 치솟는 식량 가격을 안정시키며, 주민들의 만성적인 영양실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농업개혁에 나섰다고 전했다.
이번 조치는 2005년 북한의 농산물의 사적 생산이 북한 당국에 의해 금지된 조치를 되돌린 것으로, 지난해 12월 북한 최고 수뇌부에 오른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북한 경제 개혁에 착수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나주석 기자 gongg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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