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진희 기자] 1인 창무극의 선구자로 알려진 공옥진 선생이 9일 오전 4시49분 노환으로 타계했다. 향년 81세.
공옥진 선생은 1931년 전남 영광 출신으로 1945년 조선창극단에 입단했다. 이후 그는 전통 무용에 해학적인 동물 춤을 접목해 '1인 창무극'을 만들어내 수십 년간 서민들에게 공연을 선보여 왔다. 특히 동물 모방춤은 타의 추종을 불허했다.
빈소는 전남 영광 농협장례식장 2호실.
오진희 기자 val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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