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몽골노선 담합 아니다. 항공사에 (노선에 대한) 담합은 없다."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최근 공정거래위원회의 대한항공 몽골노선 담합 시정명령과 관련, "답합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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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회장은 19일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진행된 한국항공우주산업 미래 국제학술대회 기조연설 후 기자들과 만나 "정부측 협정에 의해 노선 등이 결정되는 것이지 (개별) 회사의 문제가 아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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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몽골과는 처음부터 우리(한진그룹)가 지원해주고 자문하며 오랜 관계를 이어왔다"며 몽골과의 인연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조 회장은 국내 유일 비행기 제작업체인 한국우주항공산업(KAI) 인수 문제와 관련해서는 "정부에서 하는 일정대로 따라가겠다"고 관심을 표했다. 그는 인수가격에 대한 질문에는 "노코멘트 하겠다"며 "지금 내가 답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조슬기나 기자 se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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