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순위 동시 모집에 1842명 몰려.. 1순위 평균 1.97대1 경쟁률
5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1~2순위 청약을 받은 구월아시아드 선수촌 아파트는 특별공급 잔여물량 809가구 모집에 1596명(2순위 포함 1842명)이 청약, 평균 1.9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A-2블록에선 201가구를 모집한 59㎡가 2.14대 1을 기록했다. 51㎡는 210가구 모집에 0.8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해 1순위 청약에서 미달됐으며, 2순위에서도 42가구가 주인을 찾지 못해 3순위로 넘어가게 됐다.
지난달 29일부터 사흘간 신혼부부, 다자녀가구, 노부모 부양세대 등 특별공급과 앞서 사전청약자의 본청약 신청을 통해 총 분양물량 1418가구 중 609가구가 당첨자로 확정된 상태다.
진희정 기자 hj_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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