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국내 페라리 공식 수입사 FMK가 배우 연정훈을 페라리 최초의 4륜 구동 4인승 차량인 FF(Ferrari Four)의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29일 밝혔다.
페라리가 특정 모델의 공식 홍보대사를 임명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연정훈은 한국의 FF 홍보대사로서 페라리의 V12 플래그쉽(Flagship) GT 모델인 FF의 강력한 성능과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는 다목적성 등 다양한 매력을 적극 알릴 예정이다.
FMK관계자는 “FF는 페라리 특유의 폭발적인 성능으로 스포츠 주행이 가능한 것은 물론, 가족들과 함께 장거리 드라이브를 하거나 여행을 떠나는 등 일상적인 주행이 가능한 모델”이라며 “평소 레이서로 활동할 만큼 역동적인 주행을 선호하면서도 가족과 함께 드라이브를 즐기는 연정훈의 라이프스타일에 가장 어울리는 차”라고 설명했다.
연정훈은 “페라리의 오랜 팬이었는데 이번에 FF의 홍보대사로 선정돼 매우 기쁘다”며 “FF는 어떠한 주행 환경에서도 최강의 성능과 편안함을 제공해 많은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최고의 스포츠카”라고 전했다.
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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