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청소년통계]청소년 장래희망 1순위는?
[아시아경제 김수진 기자]우리나라 청소년들이 가장 일하고 싶어하는 직장은 어디일까? 답은 '국가기관'이다. 청소년들의 장래 희망 1순위는 공무원인 셈이다.
여성가족부와 통계청은 2일 0세부터 24세까지의 인구를 대상으로 하는 '2012 청소년 통계'를 공개했다. 이번 통계는 통계청과 여성가족부, 교육과학기술부, 방송통신위원회 등에서 발표한 통계 자료 중 청소년과 관련된 내용을 가공한 것이다. 통계청에서는 2002년부터 청소년 통계를 작성해왔으며 올해 처음으로 여성가족부가 공동 참여했다.
통계 자료에 따르면 2011년 청소년(13~24세)이 가장 근무하고 싶은 직장 1위는 28.3%를 차지한 '국가기관'이었다. 대기업(22.9%), 공기업(13.1%)이 뒤를 이었다. 연령대별로 나눠 살펴봐도 국가기관은 '부동의 1위'다. 13~19세는 국가기관, 대기업, 전문직 기업 순서대로 선호도를 보였고 20~24세는 국가기관. 대기업, 공기업 순이었다.
청소년들의 경제활동참가율은 소폭 증가세다. 2011년 청소년(15~24세)경제활동인구는 153만 5000명으로 2010년(152만 5000명)에 비해 0.7% 늘어났다. 전체 청소년 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5.5%다. 13세에서 24세 사이 청소년의 38.1%가 아르바이트를 해 본 경험이 있다고 답했으며 시간당 평균 임금은 5712원이었다. 아르바이트 종류로는 식당(38.5%), 사무업무보조(13.1%), 옷가게(10.4%)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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