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공생발전 프로젝트의 하나로 시작된 이 캠페인은 태양광 사업을 다각적으로 펼치고 있는 한화그룹이 태양광과 사회공헌을 결합하여 추진하는 친환경 나눔활동이다.
사회복지 공공시설 선정을 위한 공모는 오는 20일까지 한화사화봉사단(welfare.hanwha.co.kr) 및 월드비전(www.worldvision.co.kr)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서류심사와 현장 실사를 거쳐 7월 지원 대상을 선정 후 8월부터 순차적으로 태양광에너지설비를 설치할 예정이다.
장일형 한화그룹 경영기획실 사장은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사회봉사단체에 태양광에너지설비를 무료로 설치함으로써 전기료 절감의 경제적인 실익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아동 청소년 및 지역사회에 친환경 에너지인 태양광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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