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아우디가 다음주 개막하는 2012 베이징 모터쇼에서 초고성능 모델의 콘셉트카 '아우디 RS Q3 컨셉트'를 공개한다.
18일 아우디에 따르면 ‘Racing Sport’를 뜻하는 ‘RS’는 아우디 모델 중에서도 수퍼카 수준의 초고성능 모델에만 붙여지는 이름으로, 이번에 공개되는 '아우디 RS Q3 컨셉트'는 아우디의 컴팩트 SUV Q3에 레이싱카에 버금가는 다이내믹 주행 성능이 가미됐다.
또한 유리로 된 선루프가 장착돼 충분한 양의 빛이 내부로 유입되며, ‘RS Q3’ 배지가 인스트루먼트 클러스터, 시트 등받이, 도어 실(door sill), 플로어 매트 등 실내 곳곳에 새겨져 있어 특별함을 더해 준다는 평가다. 8.5 J x 20 사이즈의 고광택의 알로이 휠과 SUV 차량에는 잘 쓰이지 않는 255/30 사이즈 타이어도 장착됐다.
조슬기나 기자 se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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