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충훈 기자]박하선이 최근 종영한 MBC 시트콤 '하이킥3-짧은 다리의 역습'에서 극중 커플인 '지석-하선 커플(이하 지하커플)의 뒷이야기를 예측해 네티즌의 관심을 모았다.
박하선은 지난달 31일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의 하이킥3 갤러리에 123회로 마감한 이 시트콤의 종영소감을 올렸다.
그는 극중 커플인 윤지석(서지석 분)과 박하선(박하선 분)의 미래에 대한 예측도 곁들였다. 극중 박하선이 어머니의 병환으로 장기간 미국에 머물게 되며 윤지석과 헤어질 위기에 처하지만 마지막회에선 두 사람이 다시 서울에서 만나는 장면으로 마무리됐다. 이는 확실한 해피엔딩이 아닌 보는이의 시각에 따라 다른 해석을 내릴 수 있는 열린 결말이라 시청자의 궁금증을 키웠다.
박하선은 "윤선생님과 하선이는 더 이상의 망설임 없이 결혼해서 지석이 닮은 아들, 하선이 닮은 딸 낳고 열심히 잘 살았다"며 자의적인 해석을 곁들였다.
박충훈 기자 parkjov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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