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펄 시스터즈 출신 배인숙이 모던한 스타일의 집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14일 오전 방송된 SBS TV '좋은 아침'에서는 히트곡 '커피 한 잔'으로 1960대 전설적인 인기를 누렸던 그룹 펄 시스터즈의 근황이 공개됐다.
집안 곳곳에는 배인숙이 직접 꾸민 소품들과 가구들이 놓여 운치를 더했으며 아늑하고 멋스러운 분위기가 우러나 그만의 인테리어 솜씨를 짐작케 했다.
배인숙은 "최대한 집 안의 가구들을 줄이려고 한다"면서 꼭 필요한 것들만 두고 공간을 활용한다는 자신만의 인테리어 철학을 공개했다.
한편 이날 배인숙은 과거 그룹 해체 후 겪었던 정신적인 고통을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장인서 기자 en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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