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창비는 1993년 1권 '남도답사 일번지'를 시작으로 2011년 6권 '인생도처유상수'까지 이어진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 시리즈가 12일까지 300만부 팔려나갔다고 13일 밝혔다.
창비는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 300만부 판매를 기념해 오는 27일 오후 7시30분 조계사 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유홍준과 우리 모두의 문화유산답사기'라는 토크 콘서트를 연다.
이 콘서트엔 '다시 보는 답사기의 명장면들'을 주제로 한 특강과 책에 등장하는 '답사기 친구들'인 안병욱 가톨릭대 교수, 화가 임옥상씨, 목수현 서울대 규장각한국학연구원 연구교수 등이 함께하는 시간이 마련돼 있다. 입장권은 주요 온라인 서점 응모를 거쳐 추첨 배포된다.
성정은 기자 jeu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