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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문화유산 답사기', 인문서 최초로 300만부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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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성정은 기자]유홍준의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가 국내 인문서 최초로 300만부 판매를 이뤄냈다.

출판사 창비는 1993년 1권 '남도답사 일번지'를 시작으로 2011년 6권 '인생도처유상수'까지 이어진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 시리즈가 12일까지 300만부 팔려나갔다고 13일 밝혔다.
국내 인문서 가운데 300만부 판매를 돌파한 책은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가 처음이라는 게 창비의 설명이다. 지금까지 100만부가 넘게 팔린 인문교양서로는 '아프니까 청춘이다' '정의란 무엇인가' 등이 있다.

창비는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 300만부 판매를 기념해 오는 27일 오후 7시30분 조계사 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유홍준과 우리 모두의 문화유산답사기'라는 토크 콘서트를 연다.

이 콘서트엔 '다시 보는 답사기의 명장면들'을 주제로 한 특강과 책에 등장하는 '답사기 친구들'인 안병욱 가톨릭대 교수, 화가 임옥상씨, 목수현 서울대 규장각한국학연구원 연구교수 등이 함께하는 시간이 마련돼 있다. 입장권은 주요 온라인 서점 응모를 거쳐 추첨 배포된다.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 시리즈는 올해 6월께 7권인 '제주도'편으로 우리 곁을 다시 찾아올 예정이다.



성정은 기자 je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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