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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따듯한 겨울보내기 사업 10억8583만원 걷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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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대비 모금액 12% 증가, 목표 대비 모금액 초과 달성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지난해 12월1일부터 올해 2월29일까지 3개월간 추진한 '희망 2012 따뜻한 겨울 보내기 사업'을 마무리했다.

성장현 용산구청장

성장현 용산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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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적인 경기침체에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하려는 용산구민의 사랑과 온정의 손길이 이어져 성금 7억4990만2000원, 성품 3억3592만8000원 등 10억8583만원 모금을 이뤄냈다.
이는 지난해 대비 1억1124만7000원 늘어난 것으로 12% 정도 증가한 것이다.

올해 용산구 따뜻한 겨울 보내기 사업에서는 직능단체와 기업체 그리고 구민 청소년 어린이집 유아들까지 남녀노소 구분 없이 많은 주민들이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후원에 참여했다.

이를 통해 모금된 성품과 성금중 4억5792만8000원은 지역내 저소득주민 5000여명과 지역 사회복지시설 24개 소에 지원됐다.
이재환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최근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희망 2012 따뜻한 겨울보내기 사업에 참여하여 주신 구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구민들의 귀한 정성을 모아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어려운 가구를 위해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용산구는 이번 성금으로 저소득 가구 인재양성을 위한 학원연계, 김장나누기, 긴급의료비와 생계비 지원 등 다양한 저소득 가구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 ‘함께하는 복지 용산’을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용산구 주민생활지원과(☎2199-7055)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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