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전에 비해 40% 감소..학급당 학생수도 줄어

[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교사 1인당 학생수가 20년 전에 비해 30~50% 정도 줄었다. 저출산과 교사 수 증가 등의 영향으로 초등학교는 절반 넘게 감소했으며, 고등학교도 40% 줄었다.


한국교육개발원의 '2011년 교육정책 분야별 통계자료집'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의 교사 1인당 학생수는 유치원 14.6명, 초등학교 17.3명, 중학교 17.3명, 고등학교 14.8명 등으로 나타났다.

이는 1990년에 비해 유치원은 35%, 초등학교 51%, 중학교 32%, 고등학교 40% 가량 감소한 것이다. 1990년도 교원 1인당 학생 수는 유치원 22.4명, 초등학교 35.6명, 중학교 25.4명, 고등학교 24.6명이었다.


1인당 학생 수가 가장 많은 지역으로는 유치원은 인천(16.6명), 초등학교는 경기(19.6명), 중학교는 인천·광주(각 19.4명), 고등학교는 제주(16.4명)가 꼽혔다. 가장 적은 지역은 유치원은 전북(12명), 초등학교는 전남(14명), 중학교는 경북 914.3명), 고등학교는 강원도(12.8명)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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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급당 학생 수 역시 크게 감소했다. 1990년도의 학급당 학생 수는 유치원 28.6명, 초등학교 41.4명, 중학교 50.2명, 고등학교 52.8명이었다. 지난해에는 유치원 20.9명, 초등학교 25.5명, 중학교 33명, 고등학교 33.1명으로 각각 집계됐다.


대학의 교원 1인당 학생수(재적학생)는 1990년 47.8명에서 2000년 55.1명까지 늘었다가 이후 계속 줄어 지난해에는 45.2명을 기록했다.


조민서 기자 sum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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