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효준은 18일(현지시간) 인스브루크 올림피아월드 아이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쇼트트랙 남자 1000m 결승에서 1분29초284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팀동료 윤수민(청원중)도 1분29초428의 기록으로 쉬훙즈(중국·1분29초576)를 제치고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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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 anju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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