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개강, 각 반별로 주 2회, 1시간30분씩 진행...수업료는 월 2만원(교재비 별도). 저소득층 자녀는 구청에서 전액 지원
용산구 원어민 외국어교실은 지난해 전국 최초로 실시, 학생과 학부모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용산구 원어민 외국어교실은 ‘원어민과 함께하는 실용회화 수업’과 용산구만의 독특한 지역적 특색을 살린 ‘외국문화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방식으로 운영된다.
수업료는 월 2만원(교재비 별도)이며 저소득층 자녀는 구청에서 전액 지원한다.
이를 통해 학부모의 사교육비 부담을 줄여주고 외국어를 배우려는 학생들이 가정형편 때문에 꿈을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용산구 교육지원과(☎2199-6470)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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