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채명석 기자] 장세욱 유니온스틸 사장은 “창립 50주년을 맞는 올해에는 지난날 숱한 위기를 극복했던 것처럼 우리는 이 위기를 견뎌내고 새로운 50년을 헤쳐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장 사장은 올해 경영방침으로 ▲지속 수익 경영(성과) ▲내실경영(변화) ▲환경변화 예측 경영(도전)을 경영방침으로 제시했다.
지속 수익 경영과 관련해 장 사장은 “현재의 상황에 굴복할 것이 아니라, 내일의 미래를 지배하겠다는 결의에 찬 각오로 일해야 한다”며 “개인부터 조직까지 높은 목표와 혁신적인 경영마인드로 무장하여 지속 수익 경영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그는 환경변화 예측경영을 통해 “환경변화에 따른 난관과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함으로써 2015년까지 양적·질적으로 글로벌 넘버원 컬러강판 전문업체가 되겠다는 비전을 달성하는데 초석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장 사장은 “2012년은 상상력의 결정체로 상서로운 기운을 지닌 용의 해”라며 “임직원 여러분 모두가 흑룡의 여의주를 하나씩 갖게 되는 멋진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채명석 기자 oric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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