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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연말 불법 유동 고정 광고물 일제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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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연말 불법 유동 광고물에 대한 중점 정비에 나섰다.

성장현 용산구청장

성장현 용산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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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연말 분위기를 틈타 각종 공연 행사 음란 퇴폐적 내용의 불법 유동 광고물과 분양광고 현수막 등이 도시 미관과 주민 통행에 큰 불편을 주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용산구는 평일, 주말, 야간 단속을 병행해 실시한다.

특히 단속이 느슨한 주말, 야간에 정비 단속반을 편성, 집중 단속을 펼치고 있다.

중점 정비 대상은 연말에 급증하는 각종 공연, 자선 행사 홍보 현수막, 벽보와 최근 주말에 기습적으로 설치되고 있는 분양 현수막, 보도에 무단 설치돼 통행에 불편을 주는 유해 광고물, 음란 퇴폐적 내용으로 청소년 정서를 해칠 우려가 있는 금지 광고물, 구두 수선대나 가로판매대, 공중전화부스, 승강장 등의 시설물에 설치된 벽보 등이다.
이번 단속은 한강로, 한남로, 이촌로, 원효로 등 상습 발생 지역과 숙대입구, 남영역, 용산역, 이태원, 한남동 주변 등 유흥가 주변을 대상으로 중점적으로 이루어진다.

용산구에서는 벽보, 전단, 입간판, 현수막은 적발 즉시 정비하고, 음란 퇴폐적 내용으로 청소년의 정서를 해칠 우려가 있는 금지 광고물은 고발, 과태료 부과 등 행정 처분도 병행해 실시한다.

특히 청소년 유해 불법 광고물은 용산 경찰서와 합동으로 단속을 펼친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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