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효성은 지식경제부가 선정한 세계일류상품에 스판덱스원사 ‘크레오라’와 반영구적 냉감 폴리에스터원사 ‘아스킨’이 추가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효성은 섬유부문에서만 7개의 세계일류상품을 보유하게 됐다.
이번 인증을 통해 효성의 섬유부문 세계일류상품은 기존 타이어코드용 원사, 폴리에스터 쾌적기능 장섬유 에어로쿨, 자동차 안전벨트용 원사 등 5개에 2개가 추가됐다.
이와 함께 차세대 일류상품으로 선정된 기능성원사 ‘아스킨’은 세계 유일의 반영구적 냉감(冷感) 폴리에스터 소재로, 탁월한 접촉 냉감과 UV 차단, 비침방지의 기능을 무기로 유니클로 등에 제품을 공급하며 시장을 넓혀왔다. 특히 냉감 폴리에스터 제품은 매년 10% 이상 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며, 캐주얼 의류 및 니트는 물론 스포츠 의류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되고 있다.
이창환 기자 goldf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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