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서 제로카드 홍보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정태영 현대카드 사장(사진)이 지난달 14일 출시된 '제로(ZERO)'카드를 쇼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인 트위터를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제로카드는 기존의 신용카드와 달리 전월 실적조건과 상관없이 사용 즉시 현장에서 할인혜택을 주는 카드다. 정 사장은 그동안 각종 혜택에서 소외됐던 이른바 '카드 방임주의자'를 위한 신용카드가 제로카드라고 주장하고 있다.

5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정 사장은 최근 자신의 트워터(@diegobluff)에 "제로카드가 M카드와 더불어 기대만큼의 인기를 끌고 있는데 주목할 현상이 하나 있다"며 "이는 제로카드 회원의 경우 신용등급이 매우 높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신용카드의 이런저런 복잡한 부가서비스에 신경쓰기 싫은 '고소득 자유주의자'들이 상당히 존재하고 있었다는 것. 실제로 제로카드를 발급받은 고객 대부분은 신용등급이 우수한 우량고객(1∼4등급)인 것으로 알려졌다. 혜택을 주면 좋지만 복잡한 건 싫어하는 고객에게 제로카드가 통하고 있다는 방증이다.

이에 앞서 정 사장은 지난달 28일에도 "M카드류의 포인트카드는 자세히 알고 쓰는 '카드 lover'용이고 제로카드는 카드공부를 안해서 그동안 불이익을 당했던 '카드 자유방임주의자'용"이라고 올린 바 있다.


정 사장은 직원은 물론 고객과의 소통에 SNS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정 사장이 지금까지 쓴 트워터 메시지 수는 약 9000여개이며, 팔로워는 4만3000여명에 달할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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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관계자는 "아직 제로카드가 출시된지 한달이 채 안돼 실적집계가 큰 의미는 없지만 발급률도 좋고 고객 호응도 높다"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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