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바코 "광고 효과, 지상파TV-케이블TV-신문 순"
35개 제품군별 TV광고효과조사 결과 발표
[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한국방송광고공사(코바코, 사장 이원창)는 올해 TV광고효과조사(TEM)를 실시한 결과 소비자들의 지상파TV 광고 인지도가 전 매체 평균(13.3%)보다 4배 이상 높았다고 5일 밝혔다.
코바코는 35개 제품군, 142개 브랜드에 대한 지상파TV, 케이블TV, 신문, 인터넷 등 주요 9개 매체의 광고효과를 분석하기 위해 매체별 광고인지도, 구매의향 및 브랜드 호감도 등을 조사했다.
이 결과 35개 제품군의 광고 인지도는 지상파 TV가 58.4%로 가장 높았으며 이어 케이블TV(28.5%), 신문(9.5%) 순으로 파악됐다. 이밖에 인터넷 5.5%, 라디오 5.2%, 잡지 5.0%, IPTV 4.3%, 지상파DMB 3.0%, 위성 0.8%로 집계됐다. 주요 9개 매체 평균 광고 인지도는 13.3%를 기록했다.
개별 제품군 별로는 지상파TV가 고르게 강세를 보인 가운데, 신문의 경우 스마트TV (25.7%)와 커피·커피믹스(20.9%) 등의 제품군에서 광고인지도가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특히 코바코는 광고 노출량을 광고비로 나눠 광고효과를 분석하는 기존 광고효과조사와 달리, 광고인지도, 구매에 영향을 미치는 매체중요도, 비용 효율성을 모두 감안한 매체조합 분석을 시도했다.
코바코 관계자는 "이번 조사를 통해 단순 광고 노출이 아니라 노출된 광고에 대한 소비자들의 광고인지도를 기반으로 미디어 시너지 효과를 분석해 제품군별로 최적의 광고 매체조합을 도출했다"며 "브랜드의 경쟁 환경에 따라 효과적 매체조합도 매우 다르게 나타나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전했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