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여준 전 장관은 이날 오전 KBS 라디오에 출연,"가끔 만났던 올해 5~8월 사이에 (안 원장이) 정치는 자기 체질에 안 맞는다는 말을 쭉했는데, 최근에 와서 보면 정치를 한다고도, 안한다고 말을 안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전 장관은 "책 쓰는데 몰입했기 때문에 9월 2~3일 통화한 이후에 전화 한 번 한 적 없다"고 일축했다.
'안 원장의 멘토로서 창당 준비를 하고 있다'는 소문에 대해서는 그는 "안 원장뿐만 아니라 어느 사람의 멘토라고도 생각해본 일 없고 그런 일(창당) 자체에 관여한 일도 없다"고 선을 그었다.
김승미 기자 ask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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