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 금융보안 사례 등 벤치마킹 삼을 것..정부의 금융보안 정책 기조 파악에도 도움

[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아시아경제신문이 금융보안포럼과 공동으로 3일 개최한 '금융정보기술(IT)포럼'에 참석한 IT 서비스 관계자들은 "보안인식을 다시 한번 되새길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포럼 참석 소감을 밝혔다.


김양은 삼성SDS 금융보안 컨설턴트는 "이론적으로 습득했던 금융보안에 대한 인식을 제고할 수 있는 기회였다"며 "특히 '여러명이 보안을 잘하더라도 한명이 실수하면 그것은 보안 실패 사례'라는 강연 글귀는 잠시 잊고 있던 보안에 대한 사명감을 불러일으켰다"고 말했다.

금융권 시스템통합(SI) 사업과 관련 실질적인 보탬이 됐다는 발언도 이어졌다. 김 컨설턴트는 "주요 선진국들이 도입하고 있는 그래픽진본확인, 정맥인식, 인지인증 방식의 금융보안 사례는 벤치마킹 모델로 손색이 없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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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권 LG CNS 금융통신사업본부 금융전략사업부 팀장은 "보안의 80%는 비밀번호 관리라는 강연 내용에서 힌트를 얻어 고객사에게 일회성비밀번호(OTP) 방식 도입을 제안해 볼 생각"이라며 "구체적인 대안이 제시된 부분이 여타 포럼 및 세미나와 차별화된 요소"라고 언급했다.

정부의 금융 보안에 대한 정책 기조를 파악할 수 있어 도움이 됐다는 평가도 있었다. SK C&C의 자회사 인포섹에서 기업금융영업팀을 이끌고 있는 전경환 팀장은 "본 포럼을 통해 금융권의 IT 보안 이슈를 짚어보고 이에 대한 정부의 정책 방향 및 이슈를 공유할 수 있어 유익했다"며 "특히 모바일 환경에서 보안 위협에 대한 대응 방안도 제시돼 눈길을 끌었다"고 덧붙였다. .


임선태 기자 neojwal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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