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기업체, 사회단체, 개인 등 다양한 분야가 응모한 가운데 각계 전문가 심사위원단(위원장 정용덕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의 심사를 거쳐 7개 지방자치단체 등 모두 29개 단체가 수상했다.
은평구(구청장 김우영)가 펼치고 있는 ‘복지두레’ 사업은 두레의 전통과 정신을 복지에 접목한 것으로 민간자원의 참여를 통해 공적 지원의 한계를 보완하고 지역의 문제를 지역에서 해결하는 참여복지 사업이다.
수색동 주민센터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공공ㆍ민간 복지 네트워크 구축과 함께 다양한 민간 자원 발굴을 통해 복지자원의 총량을 확대해 나감으로써 지역ㆍ동 단위 복지체계를 더욱 효율화ㆍ시스템화해 ‘우리동네 복지두레’를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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