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수진 기자]도시바코리아는 지난 4월 일본에서 발표한 무안경 3D 노트북 ‘코스미오(Qosmio) F750’을 22일 국내 출시한다고 밝혔다.

도시바, 무안경 3D 노트북 ‘코스미오 F750’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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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제품은 사용자의 눈을 인식하는 아이트래킹 이술과 함께 액티브 렌즈를 탑재한 디스플레이로 별도의 안경 없이 3D와 2D영상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다. 고화질 3D영상이나 게임을 즐기면서 인터넷 서핑 등의 작업도 할 수 있어 편의성이 뛰어나다는 설명이다.


디스플레이 패널 내부에 탑재한 액티브 렌즈가 3D 영상을 사용자의 좌우측 눈에 분리해 보여주는데, 눈과 3D영상의 초점이 정확히 맞으면 안경 없이도 3D로 영상을 볼 수 있는 원리다. 아이트래킹 기술은 3D 시야각을 넓히기 위해 사용된다. 제품에 내장된 HD웹카메라로 디스플레이 앞에 있는 사용자 눈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파악, 액티브 렌즈의 방향을 조절해 사용자가 움직이더라도 선명힌 3D영상을 보여준다는 것이다.

또한 '하만카돈' 스테레오 스피커를 탑재해 고품질 사운드를 제공하며 블루에이 콤보 드라이브 등을 지원한다. 2D 영상을 3D로 변환해 볼 수도 있다. 15.6인치 디스플레이에 인텔 코어 i7 쿼드코어 프로세서와 2GB 대용량 비디오램을 적용한 고성능 그래픽카드를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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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도 도시바는 고성능 프리미엄 게이밍 노트북 '코스미오 X770'성능 강화형 제품도 내놨다. 17.3인치 대형 화면에 셔터글라스 방식의 3D기술을 탑재한 제품이다.

도시바코리아 차인덕 사장은 "국내 3D 노트북 시장은 아직 걸음마 단계라고 할 수 있지만 최근 영화 및 TV시장을 중심으로 가속화되고 있는 입체영상에 대한 수요를 감안하면 가까운 시일 내에 본격적인 시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김수진 기자 sj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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