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추석 선물’ 올 가이드]Food & Drink-전통주

여름 내내 이어진 호우와 예년보다 이른 추석(9월 12일) 탓에 과일은 제대로 익지 않았고 값도 치솟았다. 선택의 폭이 줄어들며 주류업체들이 다양한 선물세트를 선보이며 대목잡기에 나서고 있다.

전통주 업체들은 제사용 음복주와 선물용으로 몸에 좋은 핸드메이드 보건주 등에 초점을 모으고 추석선물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전통주 업체들은 우리 술을 증류해 빚어낸 전통 증류주와 프리미엄급 약주, 고급 한방주를 추석선물로 구성하고 있다. 한편 주류용기가 깨질 수 있음을 감안, 보해양조는 스티로폼 포장용기를 사용한 매취순 10년 3L를 준비해 파손율을 낮추고 포장의 번거로움을 낮추는 편의성을 제공하기도 했다.

고급한방주 자양강장 세트 ￦50,000
해외 수상으로 명성을 높인 고급 한방주 2종을 모은 ‘자양강장 1호’ 선물세트는 자양백세주(700㎖) 1병과 강장백세주(700㎖) 2병, 고급 백자로 만든 전용 술잔으로 구성돼 있다.
(문의:국순당T.513-8500/ www.ksdb.co.kr)

경주법주, 경주법주 초특선 ￦30,000
우리쌀 100%만을 원료로한 고급 전통 순미주인 경주법주와 초저온 장기 발효법으로 빚어 과일향이 나며, 압력을 가하지 않고 자루로 여과하는 자루여과공법으로 맛과 향이 탁월한 최고급 청주 경주법주 초특선(700ml*2본).
(문의:금복주 T.053-582-5111/ www.kumbokju.co.kr)

이원복 교수의 ‘칠레 비냐 마이포’ ￦100,000
‘먼 나라 이웃나라’의 이원복 교수가 추천하는 최고의 와인 중 칠레 마이포벨리의 ‘비냐 마이포 리제르바 카베르네소비뇽과 비냐 마이포 그랑데보션 까르미네르 시라로 구성된 선물세트다.
(문의:LG 트윈와인T.080-200-0950/ www.twinwine.com)

몬테스 알파엠+바소 ￦350,000
2005년 APEC시 각국 정상 만찬 와인으로 사용된 칠레 아이콘와인 몬테스 알파 엠과 2010년 G20 정상회담 만찬 와인으로 사용된 바소로 구성된 프리미엄 선물세트로 특히 비즈니스 와인 선물로 인기가 매우 높다.
(문의:나라식품T.405-4362/ www.naracellar.com)

설화(1호) 세트 ￦43,000
쌀을 52%나 깎아내 장기간 숙성시킨 최고급 수제 청주인 설화는 쌀을 깎는 도정 과정에서부터 발효, 숙성, 저장 등 모든 제조공정을 수작업으로 빚어 만들기 때문에 생산량이 한정돼 있다. 세계적인 회의의 공식 만찬주 및 건배주로 선정되며 프리미엄 술로 가치를 인정받고 있어 격식 있는 자리의 술로 제격이다.
(문의:롯데주류T.3459-1401/ www.wine.co.kr)

보해 매취순 10년 명품세트 ￦37,000
보해양조는 고품격과 실리를 추구하는 고객을 위해 프리미엄 명품세트를 선보인다. 백색 바탕에 은빛 문양을 새겨 품격을 높인 ‘보해 매취순 10년 명품세트를 준비했다.
(문의:보해양조T.062-370-6273/ www.boh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