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1. 남자친구와 함께 멋진 여름 휴가를 계획하고 있는 A씨. 그러나 헝크러진 머리결과 흐트러진 스타일이 보이자니 앞이 깜깜하기만 하다.


#2. 유난히 땀이 많은 남성인 B씨. 여름만 되면 흐르는 땀을 주체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다. 선풍기를 머리에 달고 다니고 싶은 심정이다.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미니 가전제품이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일반 제품에 비해 콤팩트한 사이즈로 휴대가 간편하고, 가격도 기존제품에 비해 저렴하다. 무엇보다 성능에서 기존 제품과 큰 차이를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 주목받는 큰 이유다.


▲미니드라이기

▲미니드라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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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픈마켓 옥션에 따르면 여성들을 중심으로 ‘미니 미용제품’들도 인기를 모으고 있다. 미니고데기와 미니드라이기로 휴가지에서 스타일을 살릴 수 있도록 한 제품들이다. 이들 제품은 일반 가전 대비 최대 50% 이상 작은 사이즈로 휴대가 간편한 것이 특징. 작은 사이즈에도 성능은 큰 차이가 없고 가격도 저렴하다. 또 ‘여행용 스팀다리미’도 인기를 모으고 있다.

▲핸디에어컨

▲핸디에어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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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색 냉방용품’도 주목받는 제품. 태양열 전지판을 채용해 건전지가 필요없는 ‘태양열 선풍기’와 증발 냉각 방식으로 일반 미니선풍기 대비 차가운 바람을 즐길 수 있는 '핸디에어컨도'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제품이다.


오픈마켓 옥션에 따르면 최근 2주간 ‘미니 가전’의 판매량이 전월 동기 대비 30%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가격비교사이트인 어바웃에서는 ‘미니 고데기’, ‘미니 드라이어’ 등의 판매도 25% 이상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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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션 가전팀 김문기 팀장은 “최근 바캉스를 준비하는 사람은 물론 캠핑족들이 크게 늘면서 미니제품의 인기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다”며 “특히 콤팩트한 사이즈 덕분에 공간 효율성이 중요한 원룸 등에 거주하는 20~30대 싱글족들에게 인기”라고 말했다.


그 외에도 옥션에서는 휴가지에서도 요긴하게 활용할 수 있는 ‘미니 캠코더’, ‘미니 프로젝터’, ‘미니 스피커’ 등을 찾는 손길도 꾸준히 늘고 있다.


이윤재 기자 gal-r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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