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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차 녹색도약]닛산 무단변속기 동력 손실 방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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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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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닛산이 조만간 국내에 소개할 큐브는 4기통 1.8ℓ 엔진이 장착된 국내 출시 닛산의 모델 중 2000cc 이하 소형카 모델로 우수한 연비를 자랑한다. 여기에 연속적으로 기어비를 변환해 변속 시 발생하는 동력 손실을 방지하고 우수한 연비를 만족시키는 첨단 무단변속기, CVT를 탑재했다.

두 개의 풀리(pulley)와 이들 사이에서 돌아가는 스틸 벨트를 사용하는 CVT는 오르막길과 같은 주행 환경에서 기어 변환을 할 필요가 없으며 내리막길에서도 부드럽고 안정적인 주행을 위한 엔진 제동 능력을 선사한다. 일반 변속기에서 느낄 수 있는 변속 충격과 변속 시 발생하는 동력 손실을 방지하는 닛산의 첨단 기술로 부드럽고 강력한 성능, 그리고 우수한 연비를 모두 만족시키는 진보적인 변속기로 평가된다.
혁신적인 주행환경을 바탕으로 젊은 세대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큐브는 박스카(Box Car)라는 신선한 디자인과 기능적이면서 세련된 공간 구성으로 국내에서도 공식 출시 전부터 관심을 한 몸에 받으며 국내 소형카 시장에 새로운 돌풍을 몰고 올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 볼륨감이 극대화된 프론트 후드 디자인으로 차체의 크기를 한껏 강조한 시원스러운 외관이 특징인 뉴 알티마+에는 미국의 워즈로부터 유일하게 14년 연속 세계 10대 엔진에 선정된 VQ엔진이 탑재됐다. 뉴 알티마의 DOHC 24밸브 6기통 VQ엔진은 최대 출력 271마력, 최대 토크 34.6kg·m의 힘으로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기술력과 내구성을 입증한다.

뉴 알티마 2.5의 경우 DOHC 16밸브 4기통 QR엔진을 탑재하고 있다. 이와 함께 채택된 차세대 무단 자동변속기 'X트로닉 CVT'는 파워풀한 성능의 엔진과 만나 변속 충격이 없는 빠르고 부드러운 가속과 특별한 주행 경험을 선사한다. 연속적으로 기어를 변속함으로써 동력 손실을 최소화하고 넓어진 록 업 범위와 기어비를 사용해 연비 효율성을 높였다. 뉴 알티마 3.5의 경우, 10.3km/ℓ, 2.5모델은 11.6km/ ℓ의 연비로 동급 최고 수준을 구현했다. 국내 판매 가격은 3460만~3790만원이다.


김혜원 기자 kimh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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