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 업종 내림세 속 화학·운송장비 부품 '반짝'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코스닥 지수가 사흘째 하락하며 500선 아래로 밀려났다. 코스닥 지수가 500선을 밑돈 것은 지난 3월18일 이후 두 달 만이다.


18일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2.78포인트(0.55%) 내린 498.94를 기록했다.

이날 503.46으로 상승 출발한 지수는 오름폭을 차츰 줄여가다 오후 들어 하락 반전, 낙폭을 키워갔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33포인트 이상 오르며 오랜만에 강한 상승세를 나타낸 코스피 지수와 상반된 모습을 연출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4억원, 176억원어치를 팔며 이날 하락에 앞장섰다. 개인은 251억원어치를 샀다.

주요업종들 가운데는 하락한 업종이 더 많이 눈에 띄었다. 특히소프트웨어(-1.28%), IT하드웨어(-1.60%), 통신장비(-1.02%), 반도체(-1.92%), IT부품(-1.48%), 음식료담배(-1.10%) 등이 강하게 내렸다. 통신서비스, 방송서비스, 인터넷, 디지털컨텐츠, 컴퓨터서비스, 정보기기, 출판매체복제, 금속, 의료정밀기기, 건설, 유통 등도 하락 마감했다.


반면 화학(1.26%), 운송장비(1/03%)를 비롯해 오락문화, 섬유의류, 종이목재, 제약, 비금속, 기계장비, 운송, 금융 등은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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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총액 상위주들 가운데서는 서울반도체(-1.57%), CJ오쇼핑(-2.94%), 다음(-1.06%), SK브로드밴드(-1.73%), 네오위즈게임즈(-2.44%) 등이 내렸으나 셀트리온(1.03%)을 비롯해 CJ E&M(0.32%), OCI머티리얼즈(1.74%), 에스에프에이(0.83%), 동서(0.28%), 메가스터디(1.27%), GS홈쇼핑(2.42%), 성우하이텍(5.00%) 등은 올랐다.


이날 코스닥 시장에서는 15종목 상한가를 비롯해 372종목이 상승세를, 2종목 하한가를 포함해 568종목이 하락세를 나타냈다. 62종목은 보합.


김유리 기자 yr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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