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상가업계에 따르면 오는 5-12월까지 LH에서 공급하는 단지내상가 중 수도권엔 211호가 공급될 예정이다. 이는 지난해 수도권에 공급된 LH 단지내상가의 절반 수준에 불과하다.
판교(12월 공급예정)나 파주(5월) 등 인기 수도권 지역의 공급이 예정돼 있다는 점은 주목할 만하다.
또 파주 운정 A5(1220가구), 수원호매실 B-6(1318가구), B-7(1017가구), 용인 서천(1196가구), 성남 판교 A24-1(1974가구), A25-1(1722가구), 인천 서창2(1196가구) 등 배후세대가 1000가구가 넘는 대규모 단지내상가도 많다.
"수익률을 위해 고가낙찰 분위기에 휩쓸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5월 이후 비수도권 지역에 공급될 LH 단지내상가는 220개다. 양산, 함안, 진주 등이 위치한 경남본부에서 30개의 상가공급이 이뤄지며 행정중심복합도시로 유명한 세종시 2본부에서도 82개 상가가 등장할 예정이다.
이은정 기자 mybang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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