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경북 김천혁신도시내 공동주택용지, 상업용지 등 조성용지 274필지(49만2860㎡)와 평택시 청북면 옥길리 상업용지 22필지(3만3856㎡), 평택시 이충동 주차장 1필지(1706㎡) 등을 분양한다고 24일 밝혔다.
김천혁신도시내 용지는 3~5년 무이자 할부로 제공해 가격할인 혜택을 주기로 했다. 계약체결 후 명의변경이 가능하다.
김천혁신도시는 경북 김천시 남면과 농소면 일대 382만㎡ 규모로 내년 말 준공을 목표로 조성중이다.
이번 조성용지 분양과 관련해서는 오는 26일 오후 2시 김천문화예술회관에서 김천시와 김천상공회의소, LH가 공동으로 투자설명회를 갖는다.
평택 청북지구는 1단계가 준공돼 지구내 골프장이 들어서고 아파트 주민입주가 시작되고 있다. 이곳에 공급되는 상업용지는 3.3㎡당 공급예정단가가 624만~786만원이다.
평택 장당지구는 준공지구로 단지가 이미 성숙돼 있고 인근 고덕신도시에 삼성전자 입주협약으로 관심이 쏠리는 수혜지역이다. 5월2일과 3일 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된다.
자세한 내용은 LH 토지청약시스템(http://buy.lh.or.kr) 및 LH 홈페이지(http://www.lh.co.kr)를 참고하거나 LH 경북혁신도시사업단 보상판매부(054-420-7502,7522), 평택사업본부(031-659-0423~5)로 문의하면 된다.
김민진 기자 asiakm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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