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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조의호수' 소재 '블랙스완', 문화예술계 인사들 높은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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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조의호수' 소재 '블랙스완', 문화예술계 인사들 높은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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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고경석 기자]대런 애러노프스키 감독의 사이코 스릴러 '블랙 스완'에 대해 문화 예술계 인사들이 높은 관심을 나타내 화제다.

최근 열린 '블랙 스완' 시사회에 박진희 윤진서 이천희 등 연예인들과 김성일, 리밍, 송경아 등 패션계 유명인사들과 LG아트센터, 마포아트센터 공연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영화 '블랙 스완'은 성공을 꿈꾸며 완벽을 추구하는 발레리나들이 펼치는 아찔한 관능, 파괴적인 매혹 그리고 잔혹한 욕망을 그려낸 사이코 섹슈얼 스릴러로 개봉 전부터 전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문화 예술계 인사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VIP시사회 현장은 사악한 매력의 흑조와 순수한 백조를 상징하는 백조의 모형과 발레리나의 복장을 전시해 눈길을 끌었다.

또 VIP시사회에는 유명 연예인부터 국내 패션계 인사, 예술, 공연계 인사 등 대한민국 문화계를 이끌어가는 주역들이 대거 참석해 영화 '블랙 스완'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입증했다.
배우 박진희, 패션모델 송경아 등은 시사회에 참석하게 된 소감에 대해 “세계적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영화를 개봉 전에 미리 관람하기 위해 시사회장을 찾았다”며 참석의도를 밝혔다.

영화 관람을 마친 패션계 유명 스타일리스트 김성일 실장은 “너무 아름다운 영화이고 너무나 감명적”이라며 영화에 대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LG아트센터에서 매튜 본의 '백조의 호수' 공연을 기획한 김윤정 기획자는 "공연 시작 3분 전처럼 날카로운 김장감이 살아있는 영화"라며 영화와 배우 모두 완벽하다는 찬사를 보냈다.

지난 1월 열린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나탈리 포트먼에게 여우주연상을 안긴 '블랙 스완'은 26일(현지시간) 열리는 아카데미 시상식에도 작품상, 감독상, 여우주연상 등 5개 부문 후보에 올라 뛰어난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2월 24일 국내 개봉한다.



스포츠투데이 고경석 기자 ka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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