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도심 속 차별화 빌딩..강남역 GT타워가 첫 결실


고려청자 곡선을 형상화한 서울 강남역 GT타워 전경.

고려청자 곡선을 형상화한 서울 강남역 GT타워 전경.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정선은 기자]서울시의 건축물 디자인 정책으로 강남역 GT타워가 곡선미를 살린 고려청자 모습으로 지어졌다.

지난 28일 완공된 GT타워는 2006년 건축허가를 받을 당시엔 박스형으로 설계됐다. 이에 서울시가 다른 빌딩과의 차별화와 도시미관을 위해 2008년 8월 설계변경을 실시하면서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됐다.


GT타워는 우리나라 전통의 고려청자를 주제로 건물 전체가 부드러운 곡선 형태를 갖췄다. 특히 독특한 건물의 실루엣은 가로변 시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아울러 출입구와 개방형 천장(선큰가든) 등은 재료와 색상에 통일성을 부여했다.

AD

앞으로 신축 예정인 GT타워 서측 인접건물도 유사한 형태로 디자인되면 강남일대에 새로운 건축물 거리를 형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성냥갑 아파트 퇴출에 이어 도심 속 획일적인 건축물을 지양하고 건축물들에 디자인을 가미해 아름다운 도시모습을 갖춰 나가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정선은 기자 dmsdlunl@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