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백종민 기자] IBK투자증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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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대해 실적호조가 지속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1만3000원에서 1만5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11일 IBK투자증권은 다산네트웍스가 지난해 역대 최고의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했다. 매출은 1910억원, 영업이익은 234억원으로 예상했다. 2009년 4분기부터 늘어나기 시작한 수출이 실적 상승을 이끄는 가장 큰 원동력이라는 설명이다.
올해 실적도 긍정적으로 판단했다. 우선 수출이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일본 외에 인도, 미국으로 수출지역이 확산될 예정이다. 수출이 내수에 비해 마진이 좋고, 납품기일의 예측이 가능해 부품조달에서 유리하다는 점은 플러스 요인으로 꼽았다.
김장원 애널리스트는 "다산네트웍스는 업황호조속에 우수한 기술력과 높은 커스터마이징 능력을 바탕으로 2011년에도 실적 호조가 지속될 것"으로 기대했다.
백종민 기자 cinq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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