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박종규 기자]가수 조성모가 ‘조매실’ 포즈를 재연하며 폭소를 자아냈다.
조성모는 19일 방송된 KBS2 밤샘 버라이어티 ‘야행성’에 출연해 ‘조매실’ 이미지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조성모는 지난 2000년 매실음료 광고를 찍은 바 있다. 당시 귀여운 설정 때문에 화제를 일으킨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도 해당 광고가 자료화면으로 소개됐다.
MC 윤종신은 “그 광고 한 번 찍고 이미지가 굳어졌다”며 “볼 한 번 가려서 캐릭터가 생겼다”고 거들었다. 출연진은 저마다 조성모의 포즈를 따라했다.
그는 “매실주 광고 쪽으로 나가보는 게 어떻겠느냐”는 제안에 “이제 그 쪽으로는 평생 가기 싫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한편 이날 ‘스타가 밥 먹여드립니다’ 코너에서 출연진은 사법고시 2차 시험을 준비하는 서울대 법과대학생들을 찾아가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투데이 박종규 기자 gl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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